알림마당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그린배달 서포터즈 회의 개최하여 배달용 전기이륜차 보급 활성화 추진

2023-08-02
조회수 570

사단법인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이하“협회”)

6월 30일, 배달대행업에 전기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촉진 위해 국토교통부가 출범시킨 ‘그린배달 서포터즈’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의체 회의 개최

‘그린배달 서포터즈’배달용 전기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정책 논의를 위해 국토부를 비롯한 정부기관과 산학연이 발족한 것으로, 

회의 개최를 통해 협의체 운영 및 전기이륜차 산업 활성화에 대한 단계별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제도적·정책적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이륜차 중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2.9%이며, 전기이륜차 중 50%가 배달용으로 이용된다고 가정한다고 해도 전체 배달용 이륜차의 5% 수준으로 추정되는 등 

일부 지자체 및 업체를 제외한 배달업계의 내연기관 이륜차 이용비율이 상당히 높은 실정이다.
이에 국토교통부 및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을 포함한 유관기관과 배달대행 플랫폼 업계는 이번 회의를 통해 

협의체를 구성하여 배달시장에 적합한 전기 이륜차 모델 개발을 토대로 구체적인 산업 육성 방안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번 회의는 생활물류법 제정 등 기본적인 배달업 제도 설계 및 현안 추진 등의 이유로 작년 12월에 개최한‘2차 그린배달 서포터즈 회의’이후 

제자리걸음이었던 기존 협의체 운영을 재개함과 더불어 실질적인 운영 방향을 수립하는 자리로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 국토교통부 지동선 과장은 “전기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시급히 추진해야할 목표 선정과 대국민 홍보 활동이 중요해 보이며 

추가적으로 전기이륜차 및 충전스테이션 보급 저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가 함께 협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협회 송지용 사무국장은 “이번 그린배달 서포터즈 협의체를 통해 공급·수요·공공부문에서 전기이륜차 및 충전스테이션 보급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주시면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www.kchannel.kr/news/articleView.html?idxno=118573